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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조 부천희망재단 이사장...“고향사랑 평화기원 걸어서 500km” 대종주
정인조 부천희망재단 이사장...“고향사랑 평화기원 걸어서 500km” 대종주
  • 망고포스트(mangopost)
  • 승인 2021.09.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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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에서 합천까지...17박 18일간의 긴 여정 성공적으로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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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한국기부문화연구소 비케이 안 소장, (중) 부천희망재단 정인조 이사장, (우)성공회대 김현수 교수

정인조(70)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 지난 819일부터 95, 1718일간 고향사랑 평화기원 걸어서 고향까지 500km”에 도전했다. 이번 행사는 정인조 이사장이 1km를 걸을 때마다 100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로,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전협정 70년 청산과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하루 평균 25km를 걸었다. 본 행사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시작하여 고향 합천에서 마무리되었다.

 

본 행사에는 성공회대학교, ()희망래일, 한국지역재단협의회, 부천희망재단, 부천환경교육센터 ,()희망키움넷 ,꿈꾸는거북이, 웰다잉문화운동, 크라스키노포럼, ()이분의일코리아, 파르베(종합예술인모임),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KSoP), 부천의료사회적협동조합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APA), 부천시민신문 ,부천타임즈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첫 구간에는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와 함재상 복두부집 대표,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대표, 조세화 한국컨설팅대표, 노문선 부천시육상연맹회장, 황광석 희망래일 상임이사, 김필수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 김기석 성공회대총장. 장서연 ()희망키움넷 대표 등이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동행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18일동안 6일을 걷고, 7일째 하루 쉬며 2일을 휴식하고 16500 km를 걷는 프로젝트로 진행이 되었다.

 

정인조 이사장은 평생 30억 원 기부를 목표로 올해 칠순을 기념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고, 1718일 동안 완주하며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정인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지역재단협의회에 1억원을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는것을 시작으로, 성공회대학교에 2,000만원, 웰다잉문화운동 2,000만원, 부천환경교육센터, 희망래일, 부천희망재단,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KSoP) 등에 기부를 약정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지역재단의 이해라는 교양과목을 개설하고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기부문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 이사장은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재단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의 중요성과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강조한 바 있다.

 

정인조 이사장은 "한국사회에서 이로운 일을 하고 있는 수많은 비영리단체를 후원하는 일에 많은 사람의 공감과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걷기프로젝트는 칠순을 보내며 고향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의 사랑은 물론 그동안 삶에서 인연을 맺은 수많은 분의 도움에 감사하며, 기부금이 생명과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 역할에 조그마한 역할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왕후시장에서 군청까지 레이스에 동참한 문준희 군수는 "이번 고향사랑 평화기원 레이스를 통해 고향사랑과 기부의 숭고한 뜻을 전해준 정인조 이사장의 건강을 기원 드리며, 기부금은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부문화연구소 비케이 안 소장은 지금까지 많은 모금행사를 보았고 진행했다. 기존에는 주최자가 걸음으로써 사람들에게 모금을 유도하여 진행했지만, 본 행사는 정인조 이사장 본인이 직접 걷고 직접 기부를 하고, 기부를 본인이 소속된 단체가 아닌 함께하는 단체들의 링크를 걸고 자유롭게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도록 한 특이한 케이스로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인조 이사장은 고향이 눈에 들어오니 여러 가지 생각과 마음이 섞여서 눈물이 자꾸 난다분단된 나라에 사는 우리는 결국 여러 구속에 처해 고통받아왔고 여전히 그러하다. 하루라도 빨리 그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 남녀노소 누구 가릴 것 없이 평화롭게 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평화기원도 이번 걷기에 구호로 담았다. 공감하고 함께 하는 이들이 늘어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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