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안퍼스코리아와 고려대의료원, 업무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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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코리아와 고래대학교의료원이 1일 국제보건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보건사업지원과 인적 교류,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학술 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긴밀히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김영훈 원장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온 고려대의료원이 사마리안퍼스코리아와 뜻을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고려대의료원의 의료역량과 사마리안퍼스의 국제 보건활동 경험이 만나면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 크리스토퍼 웍스 대표는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50년간 개발도상국과 재난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개의 협력병원을 두고 있다”면서 “이번 고려대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한국 의료 기술과 사마리안퍼스의 노하우가 만나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게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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