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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모금전략 세미나 개최
서울대 모금전략 세미나 개최
  • 망고포스트(mangopost)
  • 승인 2019.10.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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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 상위 16개 대학 중 서울대학은 1000억 가까운 기부금액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모금전략을 배우고자 하는 열의는 더 뜨거웠다. 2019년 10월 2일 “한국 근대의 모금 캠페인 역사” 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과거, 현재, 미래의 기부문화 발전을 바라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모금 세미나의 주 강사인 한국기부문화연구소의 비케이 안 소장은 "전에는 총장 중심으로 대학모금이 이루어진 것이 세계적인 추세였다면 지금은 단과 별 학장 중심으로 진화되고 있다." 고 하면서 대학본부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각 단과 별 부서와 한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루어야 하며, 그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단과 별로 ‘감사하는 법’과 ‘도움을 요청하는 법’에 대해 조직이 역량강화에 힘써서 앞으로 계획하는 ‘1조원 캠페인’의 기초가 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재)서울대 발전기금 박근경 기금지원 실장과 주정훈 출연실장이 지난 2월에 AI 인재를 키우기 위해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서울대에 500억을 기부한 사례를 들며 "실제 한번에 현금으로 500억이 재단 통장으로 입금된 것은 개인적으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야말로 처음 겪는 벅찬 경험" 이었다고 하면서 대학모금 전문직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했다. 앞으로 서울대 캠퍼스 울타리를 넘는 큰 비전을 내세워 한국 대학 모금 문화를 선도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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